읽어 볼 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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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Telc B2] 독학으로 Telc B2 독일어 시험 준비하기 (feat. 독독독)
진짜 이제는 도대체 왜 내가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B2까지의 공부를 마쳤다 ㅎㅎ 취미로 시작해서 나중에 쓸 일이 있겠거니 막연하게 공부한 독일어를 멈추기가 아까워 여기까지 공부했다. 이제는 독일어 때문에 머릿속에서 지워져버린 영어를 복구해야 할 차례인 것 같다. 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안쓴게 내심 숙제처럼 느껴져서 남겨둬야겠다! 인강으로 독일어 B2 공부하기 B2 부터는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듣긴 했지만, B2 인강을 들으려는 당시에 나는 전역이 3개월 남은 시점이었고 ^^ 딱히 선택지가 없었다. 그리고 언어 공부의 특성상 인강 박치기를 하고 단어와 문법만 외우면 읽기와 쓰기는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즉, 듣기와 말하기만 어떻게 비벼보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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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Telc B1] 독학으로 Telc B1 독일어 시험 준비하기 (교재, 공부법)
군대에서 독학으로 독일어를 공부한지 일년이 조금 넘어간다. 독독독 인강으로 이병 때 A2 부터 시작해서 B1까지 공부하고 Telc B1 시험을 보러 2021년 11월 말에 휴가를 나왔다. (그리고 결과는 아직도 안나왔다.^^) 이번 글에서는 약 2개월 반 동안 내가 혼자 Telc B1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써볼 생각이다. 특히나 Telc는 한국에서 너무 자료가 없기 때문에 나처럼 정보를 찾아 헤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0. 시험 준비를 하기 전의 상태 실력을 위한 독일어와 시험을 위한 독일어는 일부분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시험공부만 한다고 해서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은 시험은 아니었다. 나 또한 그런 걸 바라지 않았다. 아마 A2 인강이 끝나는데에 2~5월까지가 걸리고, B1 인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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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Telc B1] 2달만에 올리는 시험결과
작년 11월에 보고 거의 10주가 걸려서 3월에 결과가 나왔다. ㅠㅠ 그리고 또 블로그에 글 써야지 하다가 5월이 됐다 ㅎ..원래는 시험후기도 써보려고 했으나 이제 기억이 잘 나지 않으니 패스. 다만 B2시험을 최근에 봤으니 그걸 써야겠다. 사실 Telc는 5주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독일의 최대 명절로 몇일을 내리 쉬는 크리스마스가 중간에 껴있기도 하고, 코로나가 중간에 심해지기도 하는 등의 문제로 계속 지연이 됐었다.. 정말 까먹을 때쯤에 결과가 나온다는게 맞는 말 같다. 시험결과는 너무 만족했다. 겁이 많아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서 잘 본 것 같다.. 읽기는 어렵지 않았고, 듣기는 언제나 그렇듯 ?!하고서 지나가는 문제가 몇 개 있었는데 그걸 틀린 것 같았다. 읽기는 시험을 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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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Telc B1] 독일어 자기 소개하기 (독일어 말하기 시험 대비)
독일어 말하기 시험에 쓰이는 표현 이 글은 Telc ZD B1 시험을 기준으로 내가 공부한 독일어 말하기 시험에 필요한 독일어 표현에 대해 정리했다. 하지만 괴테나 여타 다른 시험에도 똑같이 적용해볼 만할 것 같다. Telc B1 시험은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서 각각 자기소개하기, 자신의 의견 말하기, 계획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시험과 실제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Telc의 B1 말하기 정도라면 실제로도 짧은 얘기를 나누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로 남기려고 한다. 나는 일단 주제별로 내용들을 미리 다 써놓고, 시험준비를 하면서 다 외웠다. 독일사람이 나와서 말하기 시험 설명해주는 유튜브 동영상에서는 절대 외워서 대답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건 어설프게 외웠을 때 버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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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강동구 건축 공모전] 구천면로 길+터 프로젝트 (2. 건축 판넬)
작업할 당시에 언제나 그렇듯이 판넬에 시간을 엄청 많이 쏟았다. (그래서 내용에 좀 더 신경을 쓰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쁜 판넬이 최고고.. 기분이 좋다. 아직 많이 배운 건 아니지만, 그동안 다른 학교 졸업전시나 건축 관련 전시회, 그리고 무수한 핀터레스트 이미지를 보면서 건축 판넬에 있어서 색감이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각종 도면과 다이어그램에 형형색색을 입혀놓고 잘 배치하면 토핑올라간 피자처럼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먹다 남은 음식물을 모아 비벼논 것처럼 매스껍기도 하다. 색 고르기에 신중을 가하여 당시에는 컬러차트 책까지 사서 여러가지 색을 내 보았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대로 되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 조합은 위 판넬 처럼 베이스를 이루는 차가운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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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기자단] 주소를 허물어라 : 식민지 경성의 “창씨개명"
주소를 허물어라 : 식민지 경성의 “창씨개명” 서울도시건축전시관 2월 취재 기사 “이름은 뭐로 할까?” 아이가 태어나면 정성스럽게 이름을 짓습니다. 몇 글자 안 되지만 그 안에 은혜,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하며 아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은 비단 사람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가 이름 짓는 모든 것들, 특히 도시 이름을 짓는 것에도 우리의 바람이 들어갑니다. 한편 이러한 이름짓기는 자신의 소유물에 대한 권력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사상이나, 혹은 정치적 의도가 반영되기도 하는데요. 러시아의 경우, 1차 세계대전 시기에 독일식 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러시아식인 페트로그라드로 바뀌었으며, 이를 소련 시기에 블라디미르 레닌의 이름을 따서 ‘레닌그라드’라고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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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건축칼럼] 독일 남부 소도시, 튀빙겐 관찰기 (2) - 독일 여행
*다음은 젊은 건축매거진 '잡담' 2020년 여름호에 에디터로 참여한 글이다. 내가 2년 동안 참여한 건축잡지 '잡담'은 텀블벅에서 찾을 수 있다. 텀블벅링크 이동 ‹잡담› 편집부 잡담은 건축을 공부하는, 건축을 사랑하는 20대가 모인 학생 건축 비평 콜렉티브입니다. 서울-경기권의 학과 무관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매주 회의를 통해 연 4회 계간지를 발행합니다. 현재 텀블 www.tumblbug.com 오래된 집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튀빙겐에서 짐을 풀고, 첫 등교를 한다. 가이드북에서 튀빙겐을 가리켜 동화 속과 같은 도시, 낭만적인 목조가옥들이 가득한 지방 도시 등으로 그려내곤 해서 기대를 가득 담고 집을 나섰다. 실제로 튀빙겐은 새로 지어지는 건물보다는 이미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들이 많으며,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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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건축칼럼] 독일 남부 소도시, 튀빙겐 관찰기 (1) - 독일여행
*다음은 젊은 건축매거진 '잡담' 2020년 여름호에 에디터로 참여한 글이다. 내가 2년 동안 참여한 건축잡지 '잡담'은 텀블벅에서 찾을 수 있다. 텀블벅링크 이동 ‹잡담› 편집부 잡담은 건축을 공부하는, 건축을 사랑하는 20대가 모인 학생 건축 비평 콜렉티브입니다. 서울-경기권의 학과 무관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매주 회의를 통해 연 4회 계간지를 발행합니다. 현재 텀블 www.tumblbug.com "와 이거 그냥 공짜 여행 아니야?!" 라는 순간의 판단으로 자기소개서, 그리고 독일에 가서 작성할 포트폴리오의 주제, 독일에 대한 나의 열정을 꾸역꾸역 적어 낸 지 어언 여섯 달 정도가 지났다.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obal Leadership Program, 이하 GLP)은 한..